food trip
독일식 수제맥주 합정 크래머리 필스너와 소세지
judain
2017. 8. 2. 21:36
스테이크를 먹고 나와도 시간이 일러
2차로 독일식 수제맥주 집에 들렀다.
크래머리
KrämerLee
많지도 않은 테이블이
어느 순간에 꽉꽉 들어찼다.
이런 곳을 이제야 발견하다니!!!
테이블에 무심하게 툭툭
던져져 있는 코스터-
소유욕 돋았는데, 계산하고 나올 때
같은 모양의 스티커를 얻었다. 헤헤
내가 주문한 맥주는 필스너.
차군은 바이젠 복.
알콜 도수도 같이 적혀있어서
참고하고 주문할 수 있다.
ABV와 IBU는 맥주 맛을 가늠하는 척도
ABV는 알코올 비율,
IBU는 씁쓸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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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마시기로 했지만
맥주에는 역시 소세지-
대부분의 손님이 이 안주를 즐기고 있었다.
육즙이 츄르르릅-
심하게 짜지 않고 맛있었다!!
퇴근길에, 혹은 한 잔이 아쉬울 때
들르면 좋을 동네 수제 맥주집,
합정 크래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