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 6. 22. 20:37


2년 전 혼자 여행하며 아주 만족스럽게 코젤다크 맥주를 즐겼던 그 곳을 다시 찾았다. 이제는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많이 난 코젤 직영점 Kozlovna Apropos. 꼴레뇨도 맛있다던데 우리는 굴라쉬와 오리를 주문하고 코젤 다크를 신나게 마셨다. 차군이 너무 맛있어 했다. 저렴한 가격에 더 흥이 난 듯. 코젤 500ml 잔 손잡이는 마스코트 염소의 뿔처럼 밖으로 휘어있었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도 감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