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지는 라디오천국. 오늘에서야 듣고 있다.
이 시간대 mbc 식횽을 버리려니 마음이 짠하지만...
(식횽의 사랑을 말하다 코너는 챙겨들어야 하는데 흑흑ㅜ)
암튼 희열옹을 환영하는 의미로다가,
선곡은 토이 6집, 인트로! You.
최근 방송국의 봄개편으로 라디오 DJ들이 대거 물갈이됐는데, 아직 적응이 잘 안된다.
DJ는 왠만하면 말 잘하는 아나운서 보다는 음악을 잘 아는 뮤지션이 했으면 좋겠는데,
엄하게 좋은 곡을 앞 뒤 잘라먹고, 불쑥불쑥 멘트 날리기에 급급한 DJ는 정말 노노다!
아, 그리고 MBC FM 오후의 발견은 DJ 이소라에 작가가 생선(!)이다.
댄디함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생선작가(본명 김동영)와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
으하하. PAPER 5월호에도 인터뷰 기사가 나긴 했지만, 생선 김동영...
앨범기획가, 작사가, 음악작가, '아마도 이자람 밴드' 드러머!
하악하악
생선작가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번 해야겠군 ㅋㅋㅋ
(아무래도 난 뮤지션에 너무 약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