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6. 25. 08:40
gardening judain

내 상자밭은 끝났지만
공동작물들이 아직 남아있고
가치와 고추도 막바지 성장중이다.

비가 와서 자연 급수가 되면 좋으련만
기어코 내 잉여노동력이 필요해져서ㅠ
퇴근길에 텃밭 물주러 방문!

그 사이에 갑자기 저녁 약속이 잡혀서
마음이 바빠졌다. 허리업!!


(출처는 나중에 표기하겠어요)

이야아아압,
저 정도 물줄기는 아니지만
호스를 아래층 수도꼭지에 대서
물을 끌어올려 뿌려줬다.
내 마음과 다르게 호스가 요동쳐서
한번 물도 덮어썼다.
허허 시원허구만~




물과 땀을 닦으며 잠깐 휴식.




이것은 가지.



해가 지는 방향으로 고개도 한번 돌려보고-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합정역 약속시간까지 얼마 안남아서
두정거장 거리를 버스타고 갔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