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 8. 18. 01:15

어디에서나 머리 댈 곳만 있으면

그냥 냅다 잘 자는 편이라

여행에서 숙소 욕심은 없었는데


요즘엔 핫딜, 꿀딜이 워낙 많아서

편하게 묵을 수 있는 호텔을

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려면 일정을 대략 가지고 있어야 하니

엊그제부터 계속

머릿 속에 지도를 펴놓고 있는데



드레스덴에서 아래로

잘츠부르크, 부다페스트까지 그어보다가

다시 독일 북부로 방향 전환.


동유럽은 다음 기회에!!


하아아아악..




그리하여, 나의 일정은!!!


​​




9/6 - 9/7 드레스덴

(현지 적응하기 ㅎㅎ)


9/8 - 9.9 프라하 

(당일치기 포기, 맥주 먹으려고 1박)


9.9 - 9.11 뉘른베르크

(찌른도르프 플레이모빌 펀파크!!!)


9.11 - 9.15 함부르크

(브레멘, 뤼벡까지 가볼 수 있으려나)


9.16 - 9.19 베를린

(마우어파크 벼룩시장과 동물원)


9.19 - 9.20 드레스덴

(집으로 돌아올 준비 ㅎㅎ)




여행 책은 셀프트래블을 하나 더

살까 생각중. 저스트고는 전에 안간

코스 쪽만 깨끗하다...



한 달 전 쯤 산 책 <독일사 산책>은

아직 백 페이지도 못 봤는데,

들고갈 순 없고 최대한 읽어...



보도록...


노력을.....





아, 이제 그만 자야지....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