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7. 8. 12. 15:14
ordinary judain

하트시그널 보면서

혼자 샹그리아-


LIVINGSTON

SANGRIA






젊은이들이 꽁냥꽁냥

시그널 날리는 거 구경하면서


아 맛있다- 하고

홀짝홀짝 두 잔 마셨더니


취해가지고 초저녁까지 풀잠

ㅋㅋㅋ




좋구나~





다시 냉장고 열어 확인해보니

이거 10도. 와웅.




지난 한 주는 아주 간만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나날을 보내서

뭔가 나를 내팽기고 싶었는데,


주말 내내 섭취하고

알딸딸하게 잠들고 하면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야겠다.



 

이런다고 달라질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냐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