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7. 9. 29. 00:15
book judain




"내 친구 느와부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애들이 어렸을 때 아내가 떠나 버리는 바람에 자기가 '미스터 엄마'가 되었다고. 말인즉슨 매일 아이들을 돌봤다는 뜻이지. 하지만 느와부는 '미스터 엄마'였던 게 아니라 그냥 아빠였던 것 뿐이야." 

<엄마는 페미니스트> p.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