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 3. 18. 18:04
food trip judain

지난 여름에 동네 골목을 지나다가

이국적인 느낌의 가게를 봤는데


한참이 지나서 차군이

여기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간만에 브런치를 먹으러 나섰다.






망원동 올라쉑-


건강한 샐러드, 스무디,

샌드위치가 주요 메뉴​!





여기 활짝 열린 창가 자리로

사람들이 앉아서 브런치를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더랬지. 


변함없는 모습.







입구는 그 옆으로 있다.


영업시간 11:30 ~ 21:00

정기휴무는 월요일


가게가 있는 골목은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니라서

그동안 미처 못봤는데


그 사이에 꽤나 맛집으로

소문이 난 것 같다.


이미 데이트 하는 한 커플이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우리는 입구 쪽 테이블에 착석!







옹기종기 바 테이블이

군데군데 있다.







웰컴~ 

이런 섬세한 테이블 세팅~







맥주 냉장고가 눈 앞에 보이는데

오후 일정이 있어 마실 수가 없구나

ㅋㅋㅋ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내부 구경을 하는 동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그릴드 치킨 후무스 오픈 샌드위치

살짝 매콤했다.







아보 쉬림프 비트 샐러드

아보카도 냠냠냠~


빵도 있어서 한끼로 든든!


힘이 솟는 맛이다.








베리 베리 부스터 스무디-


이거 마시고 나니

온 몸의 체온이 촤악 내려가는 기분

ㅋㅋㅋ


배부르게 잘 먹었다~







손님들이 계속 와서

분주한 주방 풍경.


장식들을 구경하는

깨알 재미가 있는 곳이다.






브런치 가격이 제법 나왔지만

간만에 데이트 하는 기분 ><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


우리 집 가까운 망원동 골목

@올라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