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 미디어로그 꼼장어 공지사항 꼼장어 부산 자갈치시장에 가면 포장마차에서 꼼장어 구이를 판다. 이상하게 그 맛이 그리워 '꼼장어 하는 데 없나' 하다가, 결국 일요일 저녁에 거제 시내에 있는 가게를 하나 찾아갔다. 아빠 기억에 따르면 그 근처가 꼼장어 골목이었다던데 다 바뀌고 그 집만 남은 듯 했다. 양념구이로 1인분에 만이천원. 쫄깃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다. 이 기막힌 안주 앞에서 김씨 부녀는 좋은데이를 일병씩 했다. ordinary 2014. 5. 5. 01:21 PREV 1 NEXT 최근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