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공지사항
기타를 다시
지난 주말에 기타연습모임에 한번 나가봤는데,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니우씽, 나도 잘 치고 싶다... 하는 욕망이 싹텄다. 그래서 개인 레슨을 받을까, 동영상 강의를 볼까-하며 기타 카페도 몇 개 가입했는데가입인사 남기기가 어찌나 귀찮은지;또 얼마간의 활동을 인정받아야게시물들을 볼 수 있는 등업이 되니... '필'받았을 때 몰아치고 싶던 그 욕망은출석과 댓글의 노력으로 얻어낼 수 있는등업의 장벽 앞에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기타연습모임이 정기적으로 있을 거라는 연락을 받았다.시간이 되면 오란다. 오호홍, 가야지 암요~연습을 제대로 해보겠어!! 그렇게 사흘만에 돌아온 욕망은나를 행동하게 했다. 먼저, 퇴근길에 회사 책상 책꽂이에 뒀던책 한 권을 뽑아들었다. 그것은..
기타줄 교체 + 기타줄 추천
이사하고 구석에 세워두기만 했던 나의 덱스타~ 2009년에 구매한 거 같은데 아직 한번도 기타 줄을 안 갈았다죠!? 그리하여 문득 이 야밤에 기타 줄을 갈아야 겠다고 생각! 뭐든 벼르고 벼르다 하는 것보다 '그냥' 생각났을 때 해버려야지~ 하지만 처음 해보는거라 먼저 폭풍 온라인 학습했어요. 음. 쉽군~ 하고 바로 도전! 1. 요렇게 느슨하게 풀고, 저 하얀 침을 뽁뽁 뽑아서 기타줄을 분리합니다~ 2. 새로 갈아껴줄 기타줄은 기타 살 때 받은건데, Olympia strings AGS580 검색해보니 아직 판매중이라니 놀랍네요 ㅎㅎ 언젠가 팀장님이 기타는 비싼 줄만 껴도 소리가 잘 나서 잘 쳐보인댔는데- 나도 비싼 줄도 한번 써봐야겠어요~ 3. 줄이 안쪽 방향으로 감기게 6번부터 차례로 고정시켜주고,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