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공지사항
불안 증폭
친구 기다리며 끄적끄적한 어제의 낙서.
맨 홀
아차 하면 후욱!
별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 중 별과 죽음에 대한 구절을 친구가 보내줬다. Why, I say to myself, should the spots of light in the firmament be less accessible to us than the black spots on the map of France. Just as we take the train to go to Tarascon or Rouen, we take death to go to a star. What’s certainly true in this argument is that while alive, we cannot go to a star, any more than once dead we’d be able to take the tra..
150501
오늘도 사는 둥, 마는 둥 살아간다. 150501. 작업실십오초
150426
0426. 작업실십오초
2013년 포스터 작업
제작년에 좋은 기회로 참여했던 포스터 작업 하나! 원본 시안은 웹과 출력용 포스터로각각 디자인 되었다.
달리는 여자
작년에 합기도를 배우면서 호구차는 훈련에 감명받아 '호구차는 여자'를 그렸는데, 지나고보니 (초록색 띠까지 밖에 안 따긴 했지만) 배우는 과정에서 익힌 기술이나 느낀 감정들을 그림으로 남겨놓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뭔가를 시작하면 착실하게 그림 일지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judain. all rights reserved. 이번에 달리기를 운동 삼아 맘 잡고 하고 있으니 '달리는 일상'을 그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일러스트레이터를 켜서 달리는 모습을 처음으로 그렸다. 현실과는 다른 스타일리쉬함을 가미했다. 원래는 저렇게 훅 파인 옷도 안 입고 암밴드도 하지 않는다. 달리는 동작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한 반복 안에도 무한한 통찰이 있다. 앞으로 그런 내밀함을 잘 그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