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리전통마을
공지사항
2010' 쉬운 여행, 영주 무섬마을
갑작스럽게 휴가를 챙겼다. 하루 만에 급하게 일정을 짰는데, 출발하려는 아침부터 삐그덕. 계획대로는 아니지만 어쨌든 집을 나서 동서울터미널로 고고! 첫 목적지는 영주. 원래 예천 회룡포를 가려고 했는데, 회사 분에게 그 곳보다 사람이 적고 고즈넉하니 좋다는 영주 '무섬마을'을 추천받아 덜컥 결정하게 됐다. 작년 입사하기 전에 부석사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 우연찮게도 09'내일로 여행, 오빠야 결혼식, 봉화 청량사 봄나들이 까지... 계속해서 영주를 가게 되는 것 같다. 어쨌든! 버스에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금새 영주 도착. 익숙한 터미널을 나와 하루에 4번 밖에 없는 무섬마을 가는 와현행 버스를 타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로 향했다. 길을 물어물어 가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500m는 족히 뛰고 걸은 ..
travel/korea
2010. 8. 2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