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밴드
공지사항
76일차, 암밴드
운동 부족!!! 어제 달려야지 해놓고 퇴근길 급벙개에 나가 노느라 또 미뤄서 오늘에서야 나갔다. 정말 주1회 러닝을 겨우 이어나가는구나... 러닝 76일차, 오늘의 러닝에는 새로운 러닝 아이템을 하나 장착했다. 아주 기본 아이템인... 암밴드!!! 차군이 안 쓰는 거라고 하나 줬는데 벨킨!! 갤5용인가, 근데 아이폰6이 들어간다. 오예! 득템~ 암밴드는 왼쪽 팔뚝에 차고 달렸다. 어색한 느낌도 문제지만 무게가 있어 어깨가 자꾸 왼쪽으로 기우는 느낌. 달리는 동안에도 암밴드 때문에 자세가 신경쓰였는데 기록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제법 속도를 내어 5km를 29분에 완주! 초반 1km대의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쭈욱쭈욱 늘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팔다리도, 엉덩이도 다 무겁다.ㅜ 바람이..
running
2015. 8. 18.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