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공지사항
Honeymoon 01. Helsinki
핀에어를 타고 핀란드 헬싱키 경유중- 최종 목적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태하태 정열의 나라로 가는 길에 들른 곳이 낮기온 12도인 핀란드라니 핫팬츠 입고 비행기 내리는데 추우면 어쩌나 했지만 공항은 안춥고 쾌적하다. 기념품으로 마그네틱 두개 €10 여행 첫 지출! 여행 준비를 너무 안해서 가이드북을 좀 보려고 했는데 자꾸 딴짓만 하고 있다. 와이파이 팡팡일때는 블로그 포스팅 ㅋㅋ 옆에서 차군은 헬싱키 몬들을 잡고 있다. 아직도 포켓몬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 아마도 여행 내내 그러고 있을 것 같은 예감. 따로 또 같이 하는 우리 여행!! 캬캬. 아무렴 신난다!!
travel/17' barcelona
2017. 6. 4. 20:38
[Hamburg] 함부르크의 밤들
20160911. 뉘른베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 걸려 도착한 함부르크 중앙역. 오빠야와 조카는 집으로 돌아가고, 나혼자 다시 시작하는 여행이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 이 곳에서 4일 정도 머무르며 주변 도시들을 둘러볼 참이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어놓고, 3개월 계획을 잡고 여행 중인 어린 한국 친구를 만났다. 저녁 때가 되어 뭘 먹을까 하다가 함부크르에서의 첫 끼니는 햄버거로! 체인점 Jim Block에 갔다. BBQ버거에 Just beer 병맥주 €10.2 지불. 일을 그만두고 처음 외국 여행이라는 걸 온 이 친구 역시 오늘 막 함부르크에 왔다고 했다. 그리고 여행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얻은 정보로 여행 경로를 짜고, 당장 내일의 일정조차 불명확한 '미정'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travel/16' germany
2017. 4. 23. 02:09
출국
결국에는 간다.
travel/14' germany
2014. 9. 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