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공지사항
2010' 쉬운 여행, 문경새재를 걷다
휴가 둘째날, 찜질방을 나와서 걷는 발걸음이 유쾌하고나. 영주역으로 향했다. 늦잠자서 부석사는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새로운 곳으로! 그 곳 문경새재로! 사랑을 전하세요 ♬ 영주역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즐거운 멜로디! 문경새재로 갈 수 있는 점촌역으로 발권을 하고, 역 맞은 편에 있는 우동집에서 떡만두국을 먹었다. 기차 안에서는 얼마 전부터 사무실에 앉아 계속 들으며 힘을 받았던 부가킹스의 '여행길'(feat.윤도현)을 실감나게 들었다. 그리고 점촌역 도착! 명예역장 쌍둥이들이 있는 너무 귀여운 역이었다. 역을 나와 물어물어 문경가는 버스 정류소를 찾았다. 점촌역에서 직진하다가 미스터피자를 끼고 돌아 보이는 농협 앞 정류소. 영주역 출발할 때 샀던 주전부리 카라멜을 하나씩 까먹으며 버스 앞에 '새재'..
travel/korea
2010. 8. 22.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