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공지사항
소박했던, 행복했던... - Toy (sung by 성시경)
푸른밤 막방을 듣고 있다. (지금은 윤종신이 부른 '배웅'이라는 곡이 나오고 있는데, 음. 아주 분위기가 쨘 하다.) 성DJ를 떠나보내며, 그가 부른 소박했던, 행복했던♩을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wma 파일 밖에 없어서 급하게 토이 5집을 꺼내서 리핑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곡. 슬픈 곡! 자 그럼 이제, 안녕. 성DJ. 안녕. 모다시경. 안녕. 우리의 성식이형. 그곳은 언제나 내게 쉴 곳을 주지 수줍음 많던 너의 모습과 그 옆엔 어렸던 나 처음 입맞춘 그 밤 기억하니 무슨 말을 할까 어색해 ″내일 봐 안녕″ 그 한 마디만 남긴 채 뛰어갔지 그대론데 널 바래다 주던 그 길엔 가로등 놀이터 여전히 그 자리에 아쉬움을 남긴 채 뒤돌아 보면 손 흔들며 웃음짓던 니 모습만 보이질 않아 장난끼 많던 나의 모습과..
라디오천국
http://www.kbs.co.kr/radio/coolfm/heaven/ 그대, 돌아오신건가요? 희열옹... 24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지는 라디오천국. 오늘에서야 듣고 있다. 이 시간대 mbc 식횽을 버리려니 마음이 짠하지만... (식횽의 사랑을 말하다 코너는 챙겨들어야 하는데 흑흑ㅜ) 암튼 희열옹을 환영하는 의미로다가, 선곡은 토이 6집, 인트로! You. 최근 방송국의 봄개편으로 라디오 DJ들이 대거 물갈이됐는데, 아직 적응이 잘 안된다. DJ는 왠만하면 말 잘하는 아나운서 보다는 음악을 잘 아는 뮤지션이 했으면 좋겠는데, 엄하게 좋은 곡을 앞 뒤 잘라먹고, 불쑥불쑥 멘트 날리기에 급급한 DJ는 정말 노노다! 아, 그리고 MBC FM 오후의 발견은 DJ 이소라에 작가가 생선(!)이다. 댄디함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