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뷰
공지사항
[Praha] 플릭스 버스, 그리고 그랜드 마제스틱 플라자 호텔 Grand Majestic Plaza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넘어올 때 플릭스 버스를 탔다.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출발해 프라하 플로렌스역에 내리는 버스였다. 기차나 버스나 2시간 정도 걸리는 건 비슷하고, 버스가 7-8유로 정도 저렴한 편. 하지만 우려대로 출발 지연, 국경 넘을 때는 요금소에 정차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40분 정도 도착이 지연됐다. 게다가 처음에 앱으로 예약했다가 짐 추가 옵션을 잘못 선택해서 재예약했는데, 결제 취소가 아니라 바우처로 돌려주는 바람에 실제로는 기차보다 더 비싼 비용을 치른 셈이 됐다. 유효기간이 1년 밖에 안되는 바우처는 오빠야한테 넘겼다. 플릭스 버스 첫 경험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걸로. 여행 내내 일기 예보는 흐림과 비의 연속,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버스에서 내려 호텔로 가는 길은 오후 5시가 다된 시..
[Nürnberg] ibis Nürnberg City am Plärrer Review
이미 7개월이 다 되어가지만,독일 여행 포스팅을 이어간다. 뉘른베르크에서 묵었던 숙소는 ibis Nürnberg City am Plärrer. 이비스 뉘른베르크 시티 암 플레르러. 뉘른베르크에는 ibis가 세 군데 있다. 새언니가 펀파크 가는 교통편이 괜찮은 곳으로 여길 예약해 줬는데, 중앙역에서 비교적 가깝지만 걸어가기가 부담스러우면 U반 Plärrer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된다. 위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체크인할 때 금요일 밤 12시가 다되서 그런지 시끄러운 젊은 애들이 많아서 여자 혼자가기엔 다소 무서운 분위기였다. 2016.9.9-9.11 (2박) 더블룸을 이용했다. ibis 실버회원권으로 2박에 €100.조식은 €11인데 일반적인 수준. 얼굴, 머리, 몸 모두 씻을 수 있는샴푸 하나만 있어, 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