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 미디어로그 홍삼은 나의 힘 공지사항 방전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대로 뻗었다가 일어났다. 카톡 알람에 깼는데 생전 먼저 연락하는 법 없는 오빠야한테 온 메시지. "미생 재밌다" 아. 그놈의 미생. 주말에 미생봤어요?로 시작해서 회의 때도 미생, 퇴근길에도 미생. 오늘 종일 미생 타령을 듣는구나. 월요일 하루 출근만에 기력 방전. 이번 주는 홍삼의 힘에 의지해서 살아나가야겠다. ordinary 2014. 11. 10. 23:47 PREV 1 NEXT 최근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