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지사항
이지형
오랜만에 EBS 공감 나들이. 윤아랑 갔다. 지난번 하찌와TJ 세탁소 공연 이후로, 그가 유부남이 된 이후로!(-_ㅠ) 처음 뵌 지형님. 여전히 잘 생기셨나이다. 오늘도 머리 예쁘게 해가지고 구준표스러운 미소를 지어주셨다. 지형님만을 위한 특별한 카페 컨셉 세트(!)도 좋았고, 녹화가 없는 공연이라 그도 나도 좀 더 편하게 즐긴 느낌!? ㅎㅎ 만날 때마다 더욱 사랑하게 된다. 자꾸 반한다. (4월초부터 한다는 'The home' 공연도 너무 가고 싶지만ㅜ) 공연 끝나면 사용하던 기타 피크 앞자리 앉은 소녀에게 선물하시는 센스도 여전. 오늘은 물수건? 같은 것도 앵콜 공연 끝나자마자 주던데 언젠가 그 피크 얻고 말테다!!!!! 아 부러워. (세탁소 공연에서 받은 민트초코렛은 아끼다가 결국 개미가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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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