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꺅. 지난 얼리버드 떴을 때 결정을 못했었는데,
결국 질렀다. 추석 낀 연휴 독일행!!!
2014.09.05 ~ 2014.09.17
사실 어제 결심하고 항공권 예약하려는데,
루프트한자 회원 가입에서부터 자꾸 오류 메시지가 떴었다.
네이버 유랑 카페에 들어가보니 그런 일로 멘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다시 가입 시도 해봐도 답이 안 나와서
그냥 마일즈앤모어 마일리지 사이트에 가입!
마일즈앤모어 카드번호만으로도
루프트한자 로그인과 항공권 예약이 된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찜콩해둔 항공권 예약!
오빠야네가 있는 드레스덴으로 in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out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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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6일 화요일 out하는 걸로 예약했었는데,
휴가를 더 붙여쓸 수 있다는 직장 동료의 말에 맘이 흔들려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기껏 예매해놓은 걸 취소했다.
(24시간 안에는 수수료 없이 취소가 된다.) <- 아래 참고
그리고 일정을 머리굴려보다 그냥 하루 더 있다 오는
17일 수요일 out으로 다시 결정해 예약 '진짜' 완료.
결과적으로,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더니.. 엥?
6만원 정도가 줄어들었다. 더 오래 체류해서 그런가?
요일별로 금액이 다른가? 으허허. 기분 좋아짐 ㅋ
그래봤자 139만원 ㅠㅠ
간만에 큰돈 훅 지르니, 심장이 두근두근.
카드값 갚으려면 일 열심히 해야겠고나~
이제 세부 일정을 짜야하는데,
7년 만에 다시 옥토버페스트에 갈 수 있겠구나- 하며
검색해보니, 올해는 9.20부터 축제를 한단다ㅠ
끙... 왜 미리 알아볼 생각을 못했지?
하......아깝다.........
그래. 2015년은 추석 연휴가 9월 말에 껴있으니
그 때 다시 시도하는 걸로? 크하하.
캐리어부터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ㅋ
천천히 챙겨봐야지!
일단 광화문 교보가서 여행책 좀 사고...
108일 남았다!!!
*
카드값 나온 걸 봤는데, 한번 결제 취소하면서
환율 수수료가 붙었다. 4406원 ㅠㅠ
++
마일즈앤모어 가입하고,
3주 정도 뒤에 도착한 카드!!
안오길래 주소를 제대로 썼나 걱정했었는데 크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