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4. 7. 2. 08:33
running
judain
달리기는 월수금에 하려고 했다. 그래서
빵이랑 냉면이랑 이것저것 먹고 배불배불 하고 있는데
몸이 뻐근하고 갑갑증이 나는 것이~
몸이 운동을 원하는 듯 했다.
망원지구로 출동!
연습 3일차.
두번 들이쉬고 두번 내쉬는 '칙칙폭폭' 호흡을 위주로
천천히 달렸다. 이번엔 상수나들목도 못가서 돌아왔다.
몸이 그만큼만 원하는 듯 해서 ㅋㅋ
매일 운동하는 건 좋은데,
빨래감이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좀 귀찮구나~
마라톤에 관한 전문 지식을 얻으려고
카페도 가입하고 (등업 위해 부지런히 출석중 ㅎ)
책도 좀 찾아봐야지 하면서
검색하던 중 보게 된 영상 하나.
지식채널e -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 (소설가 김연수)
턱하고 숨이 막히는 순간,
온 우주가 날 막아서는 것 같을 때는
그냥 뚫고 지나가면 된다.
결코 멈추지 말라.
인생도, 마라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