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4. 7. 27. 23:25
ordinary judain

산지 직송 옥수수 한 박스를 샀다.


골방을 방문해 준 친구들에게

"먹을 만큼 까라우!"




집들이 메인 메뉴가 된 옥수수!!


밍맹몽이 알려준대로 소금 대신

다시마를 넣고 익혔더니

적당히 간도 맞고 좋은 듯.


집에 가는 친구들 손에 두 세개씩 들려주니

옥수수 한 박스도 금방 줄어들었다.

또 주문해야지~



주말 내내 옥수수를 먹고 있다.

밥 먹고 옥수수, 낮잠자고 옥수수,

청소하고 옥수수, 또 누워서 옥수수-

탄수화물 폭발 ㅋㅋㅋ



옥수수 포스팅을 하다가

뜬금없는 bgm.


옥수사진관, 쉬운 얘기♩

(내이름은김삼순 ost로도 유명하다)



무슨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는건지
어떤 모습이 날 흔들고 있는 것일까
두번 다시 내게 없을것만 같았던 맘
설마 지금 내게 찾아온건 아닌지


오랜 내 기다림속에
항상 서 있던 사람
그건 니가 아니였는데
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익숙해진 말 그 쉬운 얘기
왠지 너에게는 쉽지가 않아
오랜 시간 날 길들여왔던
사랑이란 기억을 잊지 못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