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4. 10. 12. 19:14
cook
judain
홈플러스에서 특가세일하는 부추가
850원이길래 냉큼 집어왔더랬지~
요놈으로 오늘 저녁은 부추전!!
사실 아까 짬뽕 먹고 싶어서
김시내한테 요기요 좀 해달랬더니
안해줬다 ㅠㅠ
광고에서는 건너편 집 남자가
시켜서 보내주고 그러던데
현실에 그릉게 어딨어ㅋㅋㅋ
아무튼 냉장고를 털어서
부침가루, 부추,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표고버섯 (말려놓은거 불려서 씀)으로
뚝딱뚝딱.
냠냠. 두 장 부쳐먹었다.
버섯 중에서는 표고가
제일 고기맛에 가까운 듯~
남은 반죽에는 내일
오징어 한마리 잡아넣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