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4. 11. 29. 23:44
ordinary judain


불국사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데 아빠가 길 옆에 있는 풀을 하나 쭉 뽑아서는 쪼물쪼물 뭘 만드신다. 쨘. 풀잎 배다. 내가 우와~ 하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산통깨는 엄마 말. "총각 때 저런거 참 많이 만들고 댕겼겠지"

아이고 어머니ㅜ 좀 평화롭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