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 미디어로그 공지사항 스윗 2014. 12. 28. 22:53 music judain 간만에 기타를 꺼내서 튜닝. 악보 프린트를 넘겨보다가 <그대 내품에> 가사를 보고 한참 므흣해하고 있었네.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살아간다는 것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최근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