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1. 17. 23:51
ordinary
judain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처음 본 맥주가 있었다.
처음엔 읽을 줄 몰라
부를 수도 없었던 그 맥주!
Tucher
투허
뉘른베르크 지방 맥주다.
2014년 9월 15일 뉘른베르크-
한국 사람 언니 동생들,
그리고 출장 온 아저씨까지
함께 모여 소세지 탐험을 갔었다ㅠ
여기서 투허를 마셨다고!!!
(이거 여행 포스팅도 해야되는데...)
돌아와서 투허 캔맥을 발견했지만
세일을 안 해서 늘 만지작 거리기만 했던
요 녀석을 포함하여 오백캔 네 개가 만원!
하는 홈플러스 맥주 세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으하하
그때 먹은 건 헤페바이젠이었는데
이번에 산 건 필스너.
그리고 오늘, 쨔잔!
여행 사진을 뒤적거리며
한 모금, 두 모금.
아ㅠ 흐ㅠ 하ㅠ
또 갈래, 가서 마실래~~~~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