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1. 22. 23:09
running judain
해도해도 줄어들지 않는 업무에
찾아온 멘붕-

그래도 오늘 할 일은 하자고
바짝 나를 몰아붙여
마무리하고 집에 오니
밤 아홉시가 넘었다.

아-
업무 독을 빼야 한다.
집안 일도 쌓여있지만,
일단 달리기 달리기
달리기를 해야겠다!!!


옷만 갈아입고 망원지구로
후다닥 나가서 맞이한
연습 38일차.

나가면서 음악을 켜는데
갑자기 갤놋투 스피커가 이상해져서
오늘은 음악없이 생 귀(!)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달렸다.

왜 이렇게 차들이 쌩쌩 달리는지~.~


읔,

30분을 조금 넘겼다.


그나저나

갤놋투가 정말 메롱인가,

미련없이 아이폰6으로 갈 수 있는건가,

내심 기대했는데

집에 오니 갤놋투가 멀쩡하다.


헤헤헤...


쫀쫀해진 팔다리를 풀어주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