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6. 16. 23:44
running
judain
여름잠에 취해가는 계절
저녁 먹고 어김없이 잠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침대 한 구석에서 배부름에 뒤척이다가
내일도 운동하기 어려운 일정이니
오늘은 달려야겠다 하고 나를 끌고 나갔다.
러닝 64일차, 5km 완주!
일단 나오면 달려진다.
어김없이 아름다운 한강 망원지구 뷰를 보며
후후하합 땀을 식히고,
드디어 전체 거리 300km를 달성했다.
집에 오는 길에 셀프 리워드 증정!
편의점에서 초코렛을 사먹었다.
기운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