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8. 9. 5. 21:18
music
judain
Wishlist. 그들의 정체는 뭔가.
멜론 락 페이지에서 가장 최근 앨범으로 따끈따끈하게 올라왔길래
받아두었다가 집에 오는 길에 play. 아 이 뭥미?
오자마자 네이뇬한테 물어봤더니 wishlist의 블로그와 카페를 냅다 알려주더라.
킁킁- 갖고싶다 하다가 덜컥 2장을 주문해버렸다. 한 장은 선물용으로다가 킵.
WishList 의 첫번째 곡. "바보 똥개 멍충아"
작사 뿔테 / 작곡 비니 / 편곡 WishList
꼬리를 흔들어주는 건 니가 육포를 들었기 때문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부암동에 놀러갔을 때 등돌려 궁둥이를 내밀던 흰 강아지도 생각나고,
그 녀석이 뭔가 내게 이런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간지럽게, 기분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