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8. 9. 13. 02:25
ordinary
judain
금요일 오전 수업이 휴강될 줄 알았는데... 정상수업 하는 바람에 집에 못 내려가게 됐다. 괜히 연휴에 들떠서 피둥피둥 거릴까봐 부랴부랴 센씨와 약속을 잡았다. 홍대 델 문도(Del mundo)에 가서 센씨가 흠모하는 나오키상을 보면서 밥을 먹고 (나도 반할 뻔 했다), 허클베리핀이 하는 카페 'Sha'에 가서 상콤한 레몬맥주를 마셨다.
다음은 알찬 하루를 보낸 후에 남은 아이템들이다.
#. 드로잉놋트 (\6,800)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노튼데, 상상마당 1층 매장에서 보고 급 질렀다. 쓰고 있는 O-check 드로잉놋트가 좀 많이 남았는데, 사이즈가 다르니까 때에 따라 유용하게 그려댈 수 있을 것 같아서. 훗. 마음에 든다.
첫장에는 Sha에서 센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적었다.
#. 케이블 매니저 '복면토끼'
나에게도 매니저가 생겼다. 훗- 센씨가 추석선물로 사줬는데, 점점 여성스러워지는(!) 나를 위해 빨간 핑크색으로다가 ㅋㅋ 아주 마음에 든다. 양 손으로 줄을 잡고 있는 복면토끼가 배선공 같이 보인다. (센씨는 검은 토끼를 샀는데, 양 손을 무시하고 사타구니를 가로질러 줄을 감아댔다. 쯧쯧)
#. 이지형 2집 스펙트럼 & 장기하의 싸구려커피
아 드디어 구입!!! 장기하 앨범은 미화당레코드 가면 사려고 했는데, 결심한 후에는 홍대갈 일이 없어서 거의 잊을 뻔 했다. 마침 생각이 나서 들렀다가 이지형 2집까지 함께 지름. 이지형 잘 생겼다 오홍오홍. 특히 '내 맘이 아픈건'이라는 곡은 내가 그를 처음 본 공연에서 그가 들려준 곡이기 때문에 더욱 애틋하다. 마치 그를 처음 만났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추석 연휴 끝나고 바로 있을 ebs 공감 '헬로루키'에 장기하가 출현한다. 신청해 놨는데, 발표는 13일. 아 제발. 난 요즘 너무 힘이 필요하다. 그를 만나면 힘이 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를 장기하님 앞에 데려가 줄 사람 어디 없는가.
득템 후 특히 선명하게 남은 건 안습의 카드 영수증. 걀걀 =_=
다음은 알찬 하루를 보낸 후에 남은 아이템들이다.
#. 드로잉놋트 (\6,800)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노튼데, 상상마당 1층 매장에서 보고 급 질렀다. 쓰고 있는 O-check 드로잉놋트가 좀 많이 남았는데, 사이즈가 다르니까 때에 따라 유용하게 그려댈 수 있을 것 같아서. 훗. 마음에 든다.
첫장에는 Sha에서 센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적었다.
#. 케이블 매니저 '복면토끼'
나에게도 매니저가 생겼다. 훗- 센씨가 추석선물로 사줬는데, 점점 여성스러워지는(!) 나를 위해 빨간 핑크색으로다가 ㅋㅋ 아주 마음에 든다. 양 손으로 줄을 잡고 있는 복면토끼가 배선공 같이 보인다. (센씨는 검은 토끼를 샀는데, 양 손을 무시하고 사타구니를 가로질러 줄을 감아댔다. 쯧쯧)
#. 이지형 2집 스펙트럼 & 장기하의 싸구려커피
아 드디어 구입!!! 장기하 앨범은 미화당레코드 가면 사려고 했는데, 결심한 후에는 홍대갈 일이 없어서 거의 잊을 뻔 했다. 마침 생각이 나서 들렀다가 이지형 2집까지 함께 지름. 이지형 잘 생겼다 오홍오홍. 특히 '내 맘이 아픈건'이라는 곡은 내가 그를 처음 본 공연에서 그가 들려준 곡이기 때문에 더욱 애틋하다. 마치 그를 처음 만났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추석 연휴 끝나고 바로 있을 ebs 공감 '헬로루키'에 장기하가 출현한다. 신청해 놨는데, 발표는 13일. 아 제발. 난 요즘 너무 힘이 필요하다. 그를 만나면 힘이 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를 장기하님 앞에 데려가 줄 사람 어디 없는가.
득템 후 특히 선명하게 남은 건 안습의 카드 영수증. 걀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