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 2. 21. 22:15
items judain

일요 브런치 모임으로 들르게 된
합정 메종드스컬프 편집샵을 구경하다가
펜들턴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보게 됐다.

박카피님이 소개하길,
간지남의 겨울 스타일링 아이템이라고.
인디언 패턴으로 담요, 패브릭, 캠핑용품,
각종 소품을 만들어서 내놓고 있었다.

경칩이 다가오는 마당에
난 왜 이 지갑에 꽂혔는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두운 녀석으로 데려왔다.
나에게... 선물.



포장은 이렇게, 유칼립투스 드라이 플라워가 뙇!



근처 엔트러사이트에 자리를 잡고
바로 개봉했다.



우후훕. 맘에 들엉.
완연한 봄 오기 전까진 따뜻하게 갖고 다녀야징.

박카피님은 큼지막한 펜들턴 머그컵을 샀다.
예쁜 카키톤.




세상에 예쁜 것이 왜 이렇게 많은지.
편집샵은 너무 위험한 곳이다-_-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