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일차, 오랜만이야

9월 초 런온을 앞두고
훈련이 필요하여 한강 러닝 5k

오랜만에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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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리 아파~~

한 여름에 밤공기에 숨이 턱턱
3k를 겨우 뛰고
2k는 걷뛰를 반복했다.

5k도 이렇게 벅차다니!!!
내 맘 같지 않은 몸뚱이에
뛰고 나서 우울감 증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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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오리진스 레그리프트로
다리 맛사지를 하며 힐링했다.

필라테스나 러닝이나
너무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좀 더 중요도를 높일 필요가 있겠다.

아
너무 게을러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