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 9. 28. 15:30
ordinary judain



저녁밥도 못 먹고 기절해 잠들고,
일찍 출근해 일찍 피곤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읽는 것이 일인데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더디고 밀린다.



멀어져 있다 돌아와
다시 현실의 돌덩이들 사이로 파고드니
온갖 것들이 다 불합리하고
더 무겁게 느껴진다.
어찌 견디고 살았나 싶게.

그럴 때마다 하리보 젤리를 긴급처방-

사온 하리보 젤리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더 슬프네 잉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