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티라미수, 디저트 맛집

차군이 합정 지나오다가 봤다며

티라미수 가게를 얘기해줬는데,

부산사는 사촌 동생도

망원동 너무 핫하다며

이 티라미수 가게에 관한 리뷰를

톡으로 보내왔다.

고뤠???

그럼 한번 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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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잠깐 근처에 주차하고,

망원동 티라미수에

테이크아웃 하러 왔다.

그냥 간판도 딱,

망원동 티라미수-

하지만 여기도 사실 위치는

합정동이다.

마포16 마을버스 라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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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

안에는 작은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있다.

건너편에 유명한 라멘집이 있는데

거기서 저녁으로 라멘 먹고,

티라미수를 디저트로 먹는

합정동, 망원동,

망리단길 데이트 코스

각이 나오는구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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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6천원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는 7천원

저녁 먹기 전에 갔는데,

한 끼 밥 값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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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다 떨어져서

딸기랑 바나나 주문.

기다리면서 가게 바닥 컷.

20분 정도 기다렸나-

드디어 만난,

망원동 티라미수의 자태!

​

너무 부드러워서 슈류룹~

딸기도 싱그러웁다.

정말 조화로움!!!

일반 아메리카노 잔보다 작고

종이컵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

가격 대비 양이 좀 작은 편이다.

이렇게 저녁 먹기 전에

디저트를 한 컵씩 하고 나니,

자금 부족으로 ㅎㅎㅎ

집에서 김치볶음밥을 해 먹었다.

함께 동네 맛집을 다닐 때면

데이트 하는 기분이 나서 좋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ㅠ

휴휴.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위치가 아직 지도에 안 뜨는데,

합정 라멘집 '잇텐고'의 바로

길 건너 맞은 편에 있다.

= 망원동 티라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