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수제맥주 합정 크래머리 필스너와 소세지

스테이크를 먹고 나와도 시간이 일러

2차로 독일식 수제맥주 집에 들렀다.

크래머리

KrämerLee

많지도 않은 테이블이

어느 순간에 꽉꽉 들어찼다.

이런 곳을 이제야 발견하다니!!!

테이블에 무심하게 툭툭

던져져 있는 코스터-

소유욕 돋았는데, 계산하고 나올 때

같은 모양의 스티커를 얻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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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맥주는 필스너.

차군은 바이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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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도수도 같이 적혀있어서

참고하고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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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V와 IBU는 맥주 맛을 가늠하는 척도

ABV는 알코올 비율,

IBU는 씁쓸함 정도?

관련 글 링크

<라거, 에일? ABV, IBU?>

가볍게 마시기로 했지만

맥주에는 역시 소세지-

대부분의 손님이 이 안주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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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츄르르릅-

심하게 짜지 않고 맛있었다!!

퇴근길에, 혹은 한 잔이 아쉬울 때

들르면 좋을 동네 수제 맥주집,

합정 크래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