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 2. 3. 23:43
items judain

스타우브 아이템을 또 하나 들였다.


퓨어 그릴팬 체리 26cm

꼬꼬떼랑 같은 색상으로 골랐다.

세트 느낌 나도록 ㅋ



온라인 주문을 하려다가

테두리 코팅 벗겨져서 불만이라는

리뷰가 많아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직접 보고 제일 양호한 상태의

그릴팬으로 겟~


가격은 10만원 조금 안되는 정도였다.

온라인이랑 아주 차이가 나는 건

아니어서 뭐 ㅋㅋ









집에 오자마자 개봉!









박스 먼지가 ㅋㅋㅋ


바로 꺼내서 베이킹소다 뿌려

꺠끗하게 씻고, 기름칠해서

한번 구워주었다.







그릴팬 사서 바로 사용해 보려고

같이 산 호주산 척아이롤 스테이크





소금, 후추 시즈닝에

올리브유를 발라뒀다!


주방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라

고기는 안 구워먹어야지 했는데

그릴팬과 함께 봉인 해제 ㅎㅎ


소고기는 허락하겠다!



열심히 공기청정기 돌리고,

양초 켜 놓으면 언젠가는

냄새는 빠지니까요~.~









특별한 날도 아닌데, 

고기를 굽기 시작.


치이~~~

그릴 모양이 잘 나오는군요!






이 그릴팬은 처음이라...

뒤짚고 또 뒤짚다가

너무 익혀버렸다 ㅋㅋㅋ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일주일 뒤인 오늘은

망원시장에서 산

채끝살과 부채살 도전!


2-3분 예열한 팬에다가

고기 올리니 바로 아름답게 익었다~


열혈조리 하느라 사진이 없네ㅠ






이번엔 접시에 안 담고,

따뜻한 팬에 고기를 담았다.


푸짐한 소고기 한판으로

배부른 저녁~


고기는 역시 망원시장이다 ㅋㅋ







고기를 빨리 익혀

조리시간이 짧아

특히 만족스러운 그릴팬!!


단점이라면, 이후에

설거지가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거

ㅋㅋㅋㅋㅋ


베이킹소다 물에 풀어서 끓이고

세심하게 닦아내는데

팔이 아파온다...



지난 번 스테이크나

스팸 궈먹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조리 끝나고 바로 불리면

비교적 잘 닦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고기 접시 대신 팬에 올려

한참 먹느라 골든타임?을

놓친 겅.... ㅋㅋㅋ




암튼 만족스럽다!


그릴모양을 낼 수 있는 팬을

살면서 첨 가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