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 4. 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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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in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고
집에 남은 일리 캡슐커피 소비도 할겸
텀블러를 쓰기로 했다.
스타벅스 텀블러 말고 새로운 게 없나
보다가 발견한 킨토 텀블러로 구매!
킨토 트래블 텀블러 350ml
화이트 색상
스타벅스 톨사이즈 음료는
350ml가 조금 넘어서
여기 담길 정도로만 달라고 해야한다.
흐흑.
텀블러는 내부 세척이 중요한데,
입구가 넓어서 무리없이 닦을 수 있다.
한 손에 촥 감기는 그립감도 좋고,
미끄럽지 않은 소재도 아주 마음에 든다.
아침에 정신없이 출근 준비하는 동안
차군이 일리 커피를 내려 담아줘서
오전 내내 이걸 마신다.
귀찮아도 아직은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차군.
그리고 며칠 뒤
차군꺼도 킨토 텀블러를 샀다.
큰 게 필요하다고 해서
500ml 카키색으로!
그리하여 매일 아침 커피를 내리고,
저녁에는 닦아놓기 바쁘게 되었다.
텀블러는 부지런한 사람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