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스
공지사항
망원동 스페인요리 문인더랩
새해 첫 주말,타파스가 먹고 싶어서택시타고 연남동까지 갔는데 가려고 했던 가게가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ㅠㅠ 연트럴파크를 어슬렁거리며갈 곳을 잃고 헤매다가다시 망원동으로 돌아와서찾은 곳은 문인더랩! 조용하니 분위기 좋은 이 식당은전에 와서 뇨끼랑 맥주만간단하게 먹었던 곳인데, 좀 더 메뉴가 다양해지고샹그리아도 있고 해서 들렀다. 저녁식사를 집에서 하고 나왔더니타파스는 양이 많을 수 있다고 해서샹그리아와 단품 요리를 골랐는데, 샹그리아는 바르셀로나 만큼도수가 높지 않지만 달콤하고 좋았다능!!! 이태원에 비해서 양도 많았음^0^* 이 붉은 묘약과 함께 할오늘의 요리는 감바스! 집에서 해먹어봐야지 해도도전이 쉽지 않은 메뉴다.우선 작은 팬을 하나 사야...ㅋㅋㅋ 감바스 안에 있는익힌 마늘을 먹고 싶었는데..
이태원 타파스바 빠에야와 감바스, 샹그리아
평화로운 주말 오후 차군은 거실에서 미드를 보고나는 방에서 하루키 소설을 마저 보고 딩굴딩굴- 하다가저녁시간 다되서 나가자고옷은 갈아입었는데 어딜 가나 ㅋㅋㅋ 대책 없음. 결국 사람 구경이나 하러 이태원 가자하고 지하철 6호선을 탔다. 가는 길에 바르셀로나에서 먹은타파스를 생각해내곤뒤적뒤적- 검색해보니 가게 이름이그냥 '타파스 바' 인 곳이 있네? 여길 가보자!!!!우리 신행을 추억하며~~ 이태원역 1번 출구랑 비교적 가까워서금방 찾은 타파스바. 저녁 시간엔 항상 줄이 긴 거 같았다.우린 15분 정도 기다린 듯~ 기다리면서 메뉴판도 보고,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북적북적,이태원 분위기 좋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