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 미디어로그 경주 공지사항 걸음걸음 가을 흔적 ordinary 2014. 11. 30. 16:48 진심 나: 아빠, 내가 소주 같이 마셔줘서 좋제? 아빠 : (ㅎㅎㅎ) 나 : 아빠가 이래 잘 낳아놨다이가. 잘 낳고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는 경상도식 표현. ordinary 2014. 11. 29. 23:54 풀잎 배 불국사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데 아빠가 길 옆에 있는 풀을 하나 쭉 뽑아서는 쪼물쪼물 뭘 만드신다. 쨘. 풀잎 배다. 내가 우와~ 하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산통깨는 엄마 말. "총각 때 저런거 참 많이 만들고 댕겼겠지" 아이고 어머니ㅜ 좀 평화롭게 삽시다. ordinary 2014. 11. 29. 23:44 늦가을 경주 돌감과 목화밭 아직도 신기한 게 많은 나이 ordinary 2014. 11. 29. 22:14 PREV 1 NEXT 최근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