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공지사항
17일차, 괜찮아 말복이야
말복과 입추가 겹쳤네? 점심 메뉴는 그래서 오리탕- 오리를 먹었더니 힘이 꽥꽥 났는지오후에 폭풍 업무를 하고기분 좋게 칼퇴를 할 수 있었다. 오늘은 달리기 카페에서 진행하는트레이닝런에 처음으로 참석! 강 건너 당산역 아래에서 여의도공원쪽으로 달렸는데,처음이라고 함께 달려주셔서 연습 최고거리를 찍었다.'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실감했다. ㅎ 끝나니 수박도 주고, 빵도 주더라,다들 자비로우심. 뛰고 나서 스트레칭도 다 함께 하고,뭔가 체계적이어서 그런가? ;;집에 오니 몸이 가뿐! 일도 달리기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고,거기다 말복이고, 입추고~기분이 좋아져서괜찮아 사랑이야를 보며냉장고에 남은 맥주 한 캔을 똫! 땄다. 호박 볶을 때 넣으라고 엄마가 챙겨준말린 새우를 안주로 먹었다. 엄마 미얀.
running
2014. 8. 7.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