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고깃집
공지사항
웰캄투망원골에서 밤 열한시에 오겹살을
긴 비행을 마치고 인천에 도착! 여행 빨래를 세탁기 돌리고 청소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밤 11시가 다되어 가는데배가 넘나 고픈 것!!! 월요일 밤에 술 말고 밥 먹을 곳이기사 식당 말고 또 있을까 하며망원동을 걸어가다가 마감이 12시인 고깃집을 발견했다. 오오오~ 삼겹살~~~ 빈 테이블이 깨끗하게 정리된 걸 보고손님 안 받을 수도 있겠구나-하고 조심히 들어가서 물어보니 앉으세요~ 삼겹살을 먹을까 하다가추천해 주시는 오겹살 2인분과 밥,그리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마셨다. 맥주는 하얼빈~ 이전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양념된 부추를 같이 구워먹으라고 줬다. 부추 맛있지, 부츄!!남자한테 좋다는 부츄 ㅋㅋㅋㅋ폭풍 흡입. 먹느라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는데,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딱 잘 먹었다..
food trip
2017. 6. 14.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