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과자
공지사항
봉지과자 뜯어주세요
야근야근외근이 이어지면서 달리기 연습도 못하고 우울우울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이럴 땐 먹는게 남는거다! 강연회 준비를 위해 외근가는 길, 과장님 차 뒷좌석에 실려가다가 휴게소에서 과자를 하나 골랐다. 오사쯔 > 질소를 사면 과자가 들어있다는 그 봉지 과자!!! 하지만 오사쯔는 비교적 과자가 가득가득했다. 헤헤 오랜만에 스낵이라고 기분 좋아져서 막 인증사진도 찍고 ㅋ 봉지 입구를 십자모양으로 잡고 뜯는데 어??? 이런, 비닐이 질기다. 안뜯어진다... 그렇게 뒷자리에 혼자 앉아서 몇 번을 낑낑거리다 결국 보조석에 앉아있는 모대리님에게 헬미. 그러자 모대리님은 연약한 척 한다고 궁시렁대면서 뜯더니 자, 옛다 하고 뒤로 넘겨..주는데... 배를 째놨다. 잉...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라고오. 이거이거 이거라고..
ordinary
2014. 7. 1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