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
공지사항
스타우브 퓨어 그릴팬 체리 사고 슬기로운 소고기생활
스타우브 아이템을 또 하나 들였다. 퓨어 그릴팬 체리 26cm꼬꼬떼랑 같은 색상으로 골랐다.세트 느낌 나도록 ㅋ 온라인 주문을 하려다가테두리 코팅 벗겨져서 불만이라는리뷰가 많아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직접 보고 제일 양호한 상태의그릴팬으로 겟~ 가격은 10만원 조금 안되는 정도였다.온라인이랑 아주 차이가 나는 건아니어서 뭐 ㅋㅋ 집에 오자마자 개봉! 박스 먼지가 ㅋㅋㅋ 바로 꺼내서 베이킹소다 뿌려꺠끗하게 씻고, 기름칠해서한번 구워주었다. 그릴팬 사서 바로 사용해 보려고같이 산 호주산 척아이롤 스테이크 소금, 후추 시즈닝에올리브유를 발라뒀다! 주방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라고기는 안 구워먹어야지 했는데그릴팬과 함께 봉인 해제 ㅎㅎ 소고기는 허락하겠다! 열심히 공기청정기 돌리고,양초 켜 놓으면 언..
스타우브 저수분 수육 도전
주말 특식! 지난 번 김장을 하고 얻어온삼겹살로 수육에 도전하며오랜만에 스타우브를 꺼냈다. 준비한 재료는 삼겹살 1kg사과 2개, 양파 1개, 대파,통마늘, 월계수잎 커피가루가 없어서잡내가 혹시 날까봐삼겹살에 된장을 조금 발랐다. 냄비 바닥에 사과를 깔고, 양파를 깔고,고기를 올리고, 대파, 마늘, 월계수잎을같이 넣었다. 처음에는 중불로 10분 정도 끓이다가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그때부터 소심한 불조절 시작. 약불로 30분 더 익히다 꺼냈는데아직 고기가 덜 익어서다시 불 올렸다가 껐다가를 반복했다. 결국 한 시간은 넘게 익힌 것 같다. 냄비 바닥이 타서 눌러붙었다. 다음엔 그냥 1시간 푸욱~익혀야지! 비계가 많은 고기여서잘라내면서 먹으니양이 현저히 줄었다. 이번에 담궈 온 김장..
스타우브 꼬꼬떼 22 체리 예쁘다
나에게도 스타우브가!꼬꼬떼 22 체리- 김시내가 결혼 선물로르쿠르제랑 스타우브 둘 중에하나 고르래서 나는 왠지 남성적인 스타우브가 끌려서이걸로 사달라고 했다 ㅋㅋ 수육, 삼계탕 같은 것도 좀 해먹으려면이 정도 사이즈는 되야 한다며!! 하지만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무게 ㅠ 길들이기 쉽지 않겠다. 여기다가 김치찌개 해 먹으려고돼지고기도 사왔는데, 처음 사용할 땐시즈닝이라는 걸 해줘야 한다고, 기름 발라서 구워내며 코팅하는 작업인데굽고 완전히 식히고를 두세번 반복하라는ㅠㅠ 미리미리 관리를 했어야 했다. 끝없는 집안일-0- 이것은 같이 선물해 준 서빙 트레이!센스있는 김시내 아줌마 같으니 ㅋㅋ 요리해서 이것까지 같이 내놓고 쓸 일이앞으로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 그릇은 전부 있던 거만 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