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울유
공지사항
2018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10k 완주
가을 러닝의 시작은마이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상암까지우리동네 지나가는 러닝 코스라부담없이 신청하고 출전했다. 내가 잘 뛸 수 있을까요?차군 손잡고 뚜비뚜바. 미즈노 러닝화는 발이 무거워서낡은 울트라부스트를 꺼내 신었다.쿠션이 다 망가졌지만 ㅠ 디자인도 그렇고 가장 맘에 드는1세대 울부인데, 이 모델이화이트로는 내 사이즈가 안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새빨강 기념 티셔츠.눈에 잘 띄고 좋다. (평소에 입을 일도 없고) 아침에 조금 흐리기도 했는데,스타트하고 얼마 안 가서미스트 같은 빗방울이 날렸다. 앜, 빨리 집에 가자!!! 딴에는 쉬지 않고열심히 달렸는데 ㅋㅋㅋ 점점 무거워지는 다리와 엉덩이는1시간 목표로 달려가려는 내 의지를붙잡고 늘어졌다. 피니쉬라인 끊자마자 받아든 이온음료벌컥벌컥 원샷..
running
2018. 9. 22.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