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공지사항
망원동 어쩌다가게 키오스크 토스트
주말 오전부터 부지런 떨면서 미용실 클리닉까지 받고 들어오다가 출출하니 한 끼 키오스크 토스트를 먹으러 들렀다. 집에서 오분거리~ 넘나 좋은 것ㅋㅋㅋ 좋아하는 절인블루베리 토핑! 먹으며 가지고 나온 제작년 독일 여행 노트를 읽어보았다. 영수증 붙여놓은 건 잉크가 거의 날아가서 허옇게 흔적만 남아있었다. 까비. 이번에는 좀 더 충실하게 기록을 해 보도록 해야겠다. 토스트 다 먹고 서둘러 집으로. 오후 2시 밖에 안됐다니 게으름쟁이의 부지런 코스프레 뭔가 보람차다. 어쩌다가게 2층에 있는 키오스크는 서촌만큼이나 아담한 공간이라 금방 사람들이 몰려오는 시간대면 오래 앉아있기 힘들어 아쉽다. 아래 사진은 지난 번 차군과 같이 들렀을 때.
food trip
2016. 8. 2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