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공지사항
평양냉면이라 말하고 마포 을밀대 본점으로 간다
주말 오전에 머릿 속으로냉면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군이 냉면을 말했다. 그럼... 을밀대? 연남동에 자주 가는 냉면집도 있지만오늘은 줄을 서서 먹어보자! 마음먹고 나섰지만,역시나 길가에 사람들이 길게 서 있었다.-0- 보이는 줄 말고골목 안으로도 길게 늘어선... 다행히 테이블 회전이 빨라너무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그리고 골목에 서는 방향대로길다란 배관통에 구멍을 뚫어에어컨 바람이 나오게 해놔서 찜통같은 더위도 견딜만 했다. 후후, 그래도 빨리 들어가자!!!! 을밀대의 환영 인사!육수가 한 냄비 나왔다. 홀짝홀짝 마시면서물냉면, 비빔냉면, 녹두전을하나씩 주문- 스피드있게 나온 녹두전~노릇노릇 비쥬얼~ 냉면이랑 같이 먹고 싶은데배가 고파서 자꾸 젓가락이 갔다. 내 평양냉면!!!!!!!!!!!..
망원동 동네밥집 협동식당 달고나 평양냉면 육개장
토요일에 차군 친구들이 놀러와서간만에 소주병을 줄세우며과음을 했다. 아 너무 괴로웡.해장이 필요해!!! 서로 의지하며 해장로드를 떠났다. 원래 가려던 육개장집이 있었는데차군이 위치를 잘못 파악하는 바람에!으르렁~.~ 집 근처에 육개장을 파는협동식당 달고나를 찾았다. 전에 텃밭 식구들이랑술 먹고 이차 삼차로 가서냉면이랑 수육을 먹던 그곳!! 지금 위치로 옮기고는한번도 안 갔다. 우헤헤 문에 적혀있듯이,월,화는 휴무다. 건물 모퉁이에 있어서오며가며 참 잘 보이는데왜 한번도 안 왔을까나 ~.~ 일요일 낮이지만동네 식당 스럽게- 운동하고 온 혼밥족과데이트하는 커플들,동네 주민들이 한끼 밥을 먹고 있었다, 다들 부지런하균. 메뉴는 육개장 하나,평양냉면 하나 주문!! 해장엔 평양냉면이죵.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