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부추전
공지사항
해물부추전
점심 먹고 바로 시작한 이슈 회의가오후 5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당 떨어져썽. 월요일이니까 칼퇴하고어제 남은 부침 반죽에오징어를 넣어먹겠다는강한 의지로 마트로 고고!! ㄱㄱ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오징어가 없다.입점이 안됐단다. 왜~ 없니, 오징어야... 독일여행 다녀온 후과장님은 말씀하시곤 했다. "오징어들이랑 일하기 힘들지?" 어깨가 떻~ 키가 훤칠한 남자 종족들이길거리를 활보하는 곳에 있다가 오니한국 남자들 다 오징어로 보이지 않냐고. 끄덕끄덕-나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이 수많은 오징어들 중에내 오징어 하나 없다는 사실에이내 서글퍼하곤 했다. 그런데,마트에도 없는거야? 정녕내 오징어~~~~~~~~~ 아쉬운대로 칵테일 새우를 사고망원시장으로 향했다.진짜 오징어를 획득하고 말겠다는불타는 의지로 ㅋㅋ..
cook
2014. 10. 13.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