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 8. 6. 10:09
food trip
judain
아 너무 덥다, 폭염.
불금 필라테스도 안 가고
차군이랑 만나서
입맛도 없고 뭐 먹을까 하다가
동네에서 발견한 쌀국수집
포미(포美)
(연남동 소이연남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더워서 엄두가 안남...)
다 먹고 나오면서 찍어서
세상이 어둡다
테이블이 4-5팀 정도 들어갈
작은 공간
쌀국수는 6,500원
비교적 저렴하지만
가격 대비 훌륭하다.
특히 양파가 굉장히 맛있음!
해선장과 칠리소스는
늘 종지에 조금씩 받아 찍어먹었는데
여기서는 '맛있게 먹는 법'이라 하여
국물 안에 기호에 맞게
넣어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그래서 해선장만 조금 톡톡
넣어먹어봤는데 맛있음 :)
아, 맛있는 발견!!!
쌀국숙 생각나는 퇴근길에
들러서 한그릇 뚝딱
하고 가기 좋을 곳
혼밥 리스트 추가요~
(검색해보니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