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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별 자리
각자의 자리 에서 최선을 다함 합정 오브젝트 샵 2층에서 구매.
새 노트북
오년만에 새 노트북을 장만했다. 얇고 가벼운 놈으로 고르자 했는데, 탭북이니 그램이니 이런저런 추천을 받았지만 결국 선택은 삼성 시리즈 9. 일산 이마트타운에 들러 구경하고 바로 찜콩한 다음, 상품권 혜택 있는 카드 들고 다음날 다시 가서 바로 결제하고 업어왔다. 나름 큰 지출이니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도 좋겠지만, 시간 더 끌어봤자 나은 대안이 나올 것 같지 않고 더 고민하고 싶지도 않고... 귀차늠-ㅠ- 원래 사용하던 노트북에서 '(응답없음)'을 너무나 겪은지라, 일단 새 노트북이 빠른 것이 너무나 만족스럽다. 으갸갸. 윈도우나 오피스나 다 익숙하지 않은 버전이지만, 계속해서 친해져 보는걸로! 이 포스팅은 새 노트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2016 스타벅스 더블 플래너
내년에는 스타벅스 플래너를 한번 써보자 하고 모으기 시작한 이프리퀀시. 차곡차곡 채워가고 있는데 오늘까지 다 채우면 플래너를 두 개 준다는 프로모션을 보고 부랴부랴 친구들한테 톡을 날렸다. 점심 먹고 스벅 한잔씩 하고 이프리퀀시 보내달라고. 여기저기 서울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여 결국 퇴근시간 다 되서 일반음료를 다 채웠다. 이제 남은 것은 프로모션 음료. 두 개 남았는데 사이렌 오더로 한잔 마시면 두 개의 이프리퀀시를 받을수 있는 목요일이라! 크리스마스 바나나 티라떼를 주문했다. 두둥, 이렇게 마저 채웠다. 이제 플래너로 교환할 차례. 화이트가 끌렸지만 계속 고민하다가 실용적인 민트와 레드 위클리로 선택했다. 민트 위클리 내지는 이렇게. 월별 미션 쿠폰도 들어있다. 너무 쉽게 손에 넣어버린..
샤오미 선풍기를 휴대하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샀다. 갖고 있는 보조배터리에 장착하면 되니까~ 가격은 7500원! 배송료 없이. 주문한지 이틀만에 받았다. 단촐한 상품ㅎㅎㅎ 정품이다. 뒷면의 연한 설명 글이 그것을 증명한다. 짝퉁은 진한 색으로 적혀있단다. 잘 돈다. 소음이 있지만 사무실에서 아주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대리님이 체험해본다. 샤오미 배터리가 아니라서 멈추려면 그냥 선풍기를 뽑아야 한다. 캬캬캬. 그런데 이걸 사니 비가 오고 선선하고 에어컨도 잘 나오고 세상이 시원하다. 그래서 아직 아무에게도 한번만 써보자 거나, 나도 갖고 싶다거나 하는 부러움을 사지 못했다. 열심히 휴대하면서 유용한 날이 오기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