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공지사항
득템 : secret (말할 수 없는 비밀 - 사진첩포함 / 수입한정반)
편의점 택배 온 것을 이제서야 찾았다. 야홋! 영화보자마자 질러서 아직까지 OST 속에 빠져 헤롱헤롱. secret [말할 수 없는 비밀 : 사진첩포함 / 수입한정반] - Jay Chou 정가 25,000원, 교보 할인가로 21,500원. (ㅎㄷㄷ) 좀 거창한 듯한 흰보들면 양장으로 되어있다. 새거라고 아끼느라 쫙쫙 펴서 보진 않지만 튼튼하게 엮어진 바람에 그렇게 펴지지도 않는다. 아직은 손떼 묻을까봐 조심조심 ^^ 아직 CD만 있는 OST가 국내에 출시가 안된건지, 아무튼 검색해보면 이 한정판 밖에 안 나온다. 사진첩까지 곁들여서 가격이 좀 올라갔지만; 상술인가!ㅋ 이 영화야 워낙 화면이 이쁘니까 이런 사진첩 정도는 꺄악 하고 달려들어줄 수 있다. (이런 점이 원스 OST만큼의 판매량을 못 올리고 있는..
케로로빵 띠부띠부씰♩
멋진 신세계 = 케로로빵 띠부띠부씰!★ (핑클빵, 국진이빵과는 차원이 다르구나...) http://www.shany.co.kr/Keroro/ 홈페이지에 구경갔다가 이 콜렉션을 만나 눈이 휘둥그레~ 케로케로 주제음악도 나온다. 좀 귀엽다 ㅋㅋㅋㅋ 내킨 김에 행운번호 입력해보려니까 회원가입 하라고 해서 패스. ㅎㅎㅎ 하악하악. 교생실습 중에 잠깐 홀릭 됐었는데, 내가 케로로빵 스티커에 집착하는 걸 보고 벌써 유행지났다며(-_-) 매점 아저씨가 의미없이 모아둔 스티커를 몇 장 주셨다. 그나마도 여기저기 붙이고 이제 너댓장 밖에 남지 않았다ㅋㅋ 개인적으로는 도로로 색깔이 너무 예뻐서 맘에 드는데, 그래도 역시 주인공은 케로로! ㅋㅋ 교생명찰 옆에 케로로 스티커 붙이고 다니다가 졸지에 '케선생'이 되기도 했다;;..
club espresso
lomo lc-a. agfa vista 200. 2006년 11월. club espresso. 커피로 취하고 싶은 오후. 카페 쇼콜라노. 덤으로 주는 쿠키. 천원 리필. 분위기. 훈남 알바. 학교 근처라 동네 마실가는 모냥으로 한 달에 두어번은 가게 되는 것 같다. (올 3월 이후로는 친구와 날을 잡아 방문한다. 아주 계획적으로ㅋㅋ) 평일 낮에도 카페 앞 주차장이 빼곡하고, 어른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주말에는 방문할 엄두를 못 낼 정도의 인기를 누리는 카페. 완소 아지트가 따로 없다. 클럽 에스프레소. + 천원으로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가 리필된다. 왠지 이 곳에서는 업무와 관련된 손님 접대를 해야할 것만 같다. 커피 맛에서 만큼은 깐깐한 작가의 원고를 얻기 위한 출판기획자의 기획된 만남 정도? ㅋㅋ..
PAPER
지난 겨울에 거제도 집에 내려갔을 때 책장에 있던 누드교과서(!)를 버리고, 그 빈 자리에 2001년도부터 있는 PAPER를 가지런하게 정리해 두고왔다.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았던 인생의 개똥철학들, 낭만을 위해서라면 배를 곯아도 좋아- 같은 몹쓸 가치관들, 뮤지션 애인을 원하는 욕망들. (쯧쯧) 그렇게 내 어린 날 그려온 꿈의 팔 할을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PAPER를 구독한 지 벌써 7년이 넘게 지났는데... 국민학교 때는 오빠가 '자연의 친구 까치'나 '과학동아'를 열렬히 보는 것을 어깨넘어로 구경해왔던 것 같고, 그 후에는 '좋은생각'을. 중학교 때는 잠시 '베스트셀러'라는 문학잡지를 향해 지갑을 열었던 기억이 난다. god가 나오는 하이틴스타 잡지에도 열을 올렸지만 ㅋㅋ 무튼 결국 살아남..
비호감의 시작
교생실습기간 중에 그린 그림 한 장. 당시 심정이 느껴진다. (다크서클 ㅋㅋㅋ) 무의식의 선호?인 걸까. 본능 같은 걸까. 어쩌다 보니 비호감에 끌리고, 그리다 보면 비호감되고. 생각해보면 내 비호감 그림은 이 두 장의 그림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월간지 Paper에 실린 일러스트들을 따라 그리며 놀던 것들인데, 이런 독특한 화풍으로 나를 사로잡은 작가가 몇 명 있었다. 머리를 짜내어 그들의 이름을 생각해보다가 문득 생각난 닉네임이 '우소장'!! 네이뇬에 검색해보니, 그의 홈피는 사라지고 어느 블로거에 의해 다수의 작품이 남아있었다. (다행! 다행;) 후훗. http://blog.naver.com/mathilda47?Redirect=Log&logNo=120019868650 그곳에서 담은 '우소..